Interview
갈아넣는 노동 이제 그만, AI로봇으로 제조 자동화
- 2025.09.15

장영재 KAIST 교수는 미국 내 한국인 기술자 구금 사건을 계기로 해외 공장 운영의 사람 의존도를 낮추는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영재 교수는 복잡한 현재의 공장 구조가 글로벌 환경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그 해법으로 ‘피지컬 AI와 소프트웨어 기반 공장(SDF)’을 제시했다. 피지컬 AI는 가상공간에서 학습한 지능을 실제 공장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실제 반도체 현장에서 물류 시간 32% 단축과 공기 75% 단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영재 교수는 전문가 한 달 분량의 분석을 3시간 만에 수행하는 자동 설계 시스템을 내년까지 무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재 교수는 궁극적으로 공장 전체가 하나의 OS처럼 자율 운영되는 ‘다크 팩토리’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과거 데이터 수집에 매몰된 기존 정책 대신, 실행 중심의 피지컬 AI 생태계를 조성하여 글로벌 제조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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