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인터뷰] 피지컬 AI, 韓 제조업 경쟁력 높일 게임 체인저
- 2026.01.11

장영재 KAIST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 소장은 피지컬 AI가 한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지컬 AI가 물리적 세계를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학습하는 자율 제조 시스템으로 기존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조업이 제품 생산 중심에서 운영 노하우 중심 산업으로 전환되며, 이를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형태로 수출하는 새로운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배터리 등 하이테크 제조, 자동차·물류, 의료·돌봄 분야가 주요 적용 산업으로 제시됐다. 제조 AI 활용이 낮은 이유로는 데이터 변화 환경, 데이터 단절, 숨은 변수 문제 등을 지적하며, 공정 표준화와 데이터·업무 흐름 통합 등 운영 자동화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조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 사업이 지역 단위 산업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는 실험이라고 설명하며 이어 피지컬 AI는 현장에서 실험과 실패를 통해 발전하는 기술인 만큼 국가 차원의 플랫폼 전략과 테스트베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부파일